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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분
hojunin

기술적 정복자에 대한 아티클을 본 적 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라고 한들, 이를 다른 조직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그 집단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없다면 한낱 정복자에 지나지 않다고.

이 글이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제가 현재 조직에 처음 와서 여러 기술과 방법론을 도입했을 때의 상황과 비슷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옛날 기술로 도배가 되어 있어 고통받던 동료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자 경험을 올릴 수 있도록 기여해야겠다는 생각에 야근까지 자처하면서 다양한 신문물을 들여와서 적용시켰습니다.

그 결과 우리 팀 기술 스택은 꽤 많이 바뀌었고, 개발이나 관리에 있어 효율을 얻을 수 있었죠. 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기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었고, 딱히 니즈가 없으신 분들도 있었어요. 오히려 과거의 기술들이 장점을 가진 경우도 있었죠. 어쩌면 저는 앞뒤사정을 확인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회사 기술을 갈아엎었던 정복자라고 볼 수 있는 거에요.

· 약 12분
hojunin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제일 짜증나는 상황이 장애상황이라면, 개발자들에게는 그 장애상황이 왜 발생했는지 모르는 상황일거에요. 마치 형사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단서를 찾고, 범인과 그 동기 등을 분석하듯 저희도 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효율적인 포인트부터 의심해가며 장애를 추적하고, 범인을 검거합니다. 물론 항상 잘 잡진 못하고요. 미제사건도 많아요.

오늘 알아볼 것은 이 에러 추적의 시발점이 되어주는 Sentry라는 에러 추적 도구를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약 9분
hojunin

금요일에 회사의 한 개발자님이 멘토님을 한분 섭외해서 성장 세미나를 열어주셨는데 그때 들었던 말들을 곱씹어봅니다. 당연히 모든 게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몇몇 이야기들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 다시 정리할 수 있었고 좋은 말들을 많이 들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세미나의 연사로 오신 분은 꽤나 유명하신 분이었는데, 개발 커리어도 탄탄하고 주니어 개발자나 대학생 멘토로서도 오래 활동하셔서 그런지 참석했던 주니어 개발자들의 고민을 잘 알고 있었고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해 주셨던 것 같았습니다.

· 약 8분
hojunin

클라이언트에서 API 요청을 할 때 보통 axios라는 라이브러리를 쓰곤 합니다. 사용하기 편하게 추상화되어 있고 기능도 많이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근데 왜 갑자기 fetch API를 공부하게 되었냐면 next.js 13버전부터 서버컴포넌트가 도입되며 데이터 중복 제거를 위해 fetch api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12버전 이하에서 SSR을 컨트롤하는데 사용하던 로직들을 fetch의 캐시 정책에 따라 동작하도록 변경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SSR-next.js fetching

· 약 11분
hojunin

사이트맵(sitemap)은 웹사이트 내 접근 가능한 모든 페이지 목록을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사이트맵을 생성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특히 대규모 사이트맵 생성 등을 알아볼거에요.